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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‘양극화’의 땅, 강남역
[헤럴드경제 = 윤현종 기자] “ ‘강남역’ 이라고 다 잘되는 시절은 지나갔다” ​ ​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를 가로지르는 강남역 사거리 일대. 일일 유동인구는 신분당선 개통 이전인 2011년 85만여명에서 지난해 98만9241명(2013년 8월 기준ㆍFR인베스트먼트 집계)이 됐다. 강남역(2호선 기준)이용객은 4년 전 하루 평균 12만5000여명에서 작년 기준 1만명 가까이 늘었다(13만5595명ㆍ서울메트로 집계). 강남역은 17년 째 ‘수송인원 전국 1위’ 자리를 고수 중이다. 한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불리기 아깝잖은 이유다. 그러나 최근 이곳 빌딩ㆍ상가 시장엔 양극화 조짐이 일고 있다. 장기불황의 그늘이다. 임차인 우위가 된 오피스 시장엔 빌딩 간 공실격차가 최고 20%에 이른다. 상가 또한 입지에 따라 편차가 심한 편이다. ​ 강남역 일대 건물ㆍ상가 시장에 양극화 조짐이 일고 있다. 장기불황의 그늘이다. 임차인 우위가 된 오피스 시장엔 빌딩 간 공실격차가 최고 20%에 이른다. 4월 현재 공실 ‘제로’인 강남역 1번출구 인근 이면도로의 미림타워 ▶ 빌딩 공실 0% vs 20% = 지난달 30일 찾은 강남역 사거리엔 ‘임대’ 현수막을 걸어놓은 빌딩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. 겉보기엔 빈 건물이 대부분일 것으로 착각할 정도다. 하지만 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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